산업동향 스마트기기 마이크(MIC)로 상황 인식하는 기술 나왔다
[첨단 헬로티] 카네기 멜론 대학 연구진이 소리와 진동을 분석함으로써 사람들이 주변에서 하고 있는 행동과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장치를 개발하였다. 연구진의 새로운 기술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UIST(User Interface Software and Technology)에서 발표될 예정이다. 연구진이 개발한 음향 기반 활동 인식 시스템 ‘Ubicoustics’은 스마트 스피커, 스마트폰 및 스마트 시계에 탑재된 기존의 마이크를 사용하여 침실, 주방, 출입구 및 사무실과 같은 장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리를 감지할 수 있다. ▲ ‘Ubicoustics’ 시스템이 스마트 스피커 마이크를 통해 물 흐르는 소리를 인식하고 있다 연구진의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의 장치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배포될 수 있으며 즉시 작동할 수 있고 모든 환경에서 구현될 수 있다. 한 예로, 누군가가 현관문을 두드렸을 때 프로그램 사용자에게 알림을 제공하고, 부엌에서 블렌더가 작동하거나 자르기와 같은 활동을 감지했을 때, 레서피의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. 또한 기침소리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감지할 수 있으며, 기계 장비의 소